[한국금융신문]올해 험난한 K-커머스…C커머스로 1차, 티메프로 2차 ‘휘청’ 

올 한해 K-커머스는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반기엔 C-커머스 공습으로 첫 번째 위기를 겪었다면 

하반기엔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두 번째 위기를 겪고 있어서다. 

경제위기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좀처럼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위메프, 티몬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와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PG사를 겸영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PG사 자금에 손을 대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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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금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