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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6.26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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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中 알리·테무의 도 넘은 개인정보 수집 실태
당신의 SNS 정보, 18만 중국 업체로 넘어간다?
부산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최근 6개월 동안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 중 하나인 ‘알리익스프레스’로부터 주문하지 않은 택배 수십 개를 받았다고 한다. 상자 안에는 천 조각 등 쓰레기가 들어가 있거나, 내용물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배송지는 A씨 자택은 물론 근처 학교나 관공서 등 다양했다.
전문가들은 ‘브러싱 스캠(Brushing Scam)’ 가능성을 높게 본다. 판매자가 판매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택배를 발송하는 행위로, 작년 중순부터 국내 커뮤니티에 비슷한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 A씨 등은 “중국 플랫폼에서 물건을 산 뒤부터 이런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더보기)[중앙일보] 中 알리·테무의 도 넘은 개인정보 수집 실태 ('더보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